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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9

3일 떠나는 푸바오 잘 가~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한국 생활을 마치고 이틀 후인 3일 중국으로 떠납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마지막 주말을 보내고 한국을 떠나는 당일 팬들이 푸바오를 배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푸바오는 오는 3일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선수핑 기지로 이동합니다 중국 외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세 이전 중국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른 조치. 푸바오는 에버랜드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까지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로 이동한 후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는 전세기에 함께 탑승해 이동을 지원합니다. 푸바오와의 작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에버랜드는 푸바오를 태운 차량이..

사회 2024.04.01

50대 男, 양화대교 아치 올라가 대치중…2개 차선 통제

50대 男, 양화대교 아치 올라가 대치중…2개 차선 통제 22일 낮 한 남성이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아치 위로 올라가 소동을 벌이면서 경찰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등포소방서는 22일 낮 12시 32분쯤 양화대교 아치 형태 시설물에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 A씨가 걸터 앉아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차량 약 18대, 소방관 약 27명을 출동시킨 상황이다. 경찰은 양화대교 남단에서 북단 방향 4개 차로 중 하위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에어매트를 설치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근 교통 혼잡도 빚어지고 있다. 이 남성은 휘발유가 든 통과 라이터를 소지하고 아치 위에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과거 한 경찰서에서 절도사건 관련 민원을 제기했으나 해결이 되지 않은 데 불만을 품은 것으로..

사회 2020.09.22

수능 시간표 2020년 수학능력시험

[2020 9월 모의고사] 9월모평 시간표는?.. ‘수능과 동일’ 이의신청 19일까지.. 성적표 내달 14일 통보 16일 실시하는 2020 9월 모의고사(2021학년도 9월 모평,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시간표는 12월3일 시행 예정인 수능(대학수학능력평가)와 동일하다. 6월모평이 점심시간을 20분 연장했던 것과 달리, 9월모평은 기존 시험운영 시간을 그대로 따른다는 결정이다. 입실은 오전8시10분까지 완료해야 하며, 오전8시40분부터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이 시작된다. 이후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와 탐구(사탐/과탐/직탐),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시험이 진행된다. 2020 9월 모의고사의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8시40분부터 10시까지 80분간 실시한다. 2교시 수학(가형/나..

사회 2020.09.16

해운대 7중추돌. 음주도 모자라 대마초피고 운전...요즘들 왜이러니?

해운대 7중추돌 사고의 원인은 포르쉐 운전자의 '환각 질주' 때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은 마약 투약 혐의로 7중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 A(40대)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사고 직전 차 안에서 대마를 흡입한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7중 추돌 사고 전에도 두 차례 더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흡입한 대마는 60개가 넘는 화학성분으로 구성돼있다. 뇌의 기억 기능을 담당하는 '해마'와 신경세포를 손상하고 뇌 신경들을 연결하는 '시냅스'에 변화를 일으킨다. 뇌 혈류량을 감소시켜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면서 인지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담배와 가장 큰 차이점은 무기력증, 환각, 망상 등 정신병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또한 담배에..

사회 2020.09.15

2만원 통신비 지원 해주면 고마워할까??

정부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과 관련해 13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월 2만원의 통신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오후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민주당 신임 지도부 초청 대화 브리핑’을 진행해 “민주당이 만 13세 이상 국민에게 통신비 2만 원을 일괄 지원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청하고 정부는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낙연 대표가 청와대 간담회에서 ‘액수는 크지 않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4차 추경예산안에서 통신비를 지원하는 게 다소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괄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도 ‘같은 생각이다. 코로나로 인해 다수 국민의 비대면 활동이 급증한 만큼 통..

사회 2020.09.10

예방 거리 두기…전체 좌석의 50%만 예매 가능

'코로나19 예방 거리 두기'…전체 좌석의 50%만 예매 가능 8일 경부·경전·동해선, 9일 호남·전라·강릉·장항선 한국철도(코레일)의 추석 연휴 철도 승차권 예매가 8일 시작됐다. 올해 추석 철도 승차권은 한국철도가 연휴 수송 기간 운행하는 열차의 전체 좌석 200만석 중 절반인 100만석만 판매한다. 열차 승객 간 거리 두기를 위해 창가 좌석만 판매하며, 100% 비대면으로 예매가 이뤄진다. 지난 1일 이미 예매가 끝난 경로·장애인 대상 승차권은 창가 좌석이 배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이날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 9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예매가 ..

사회 2020.09.08

파주 10개월 아기까지 가족 5명 확진... 병상없어 감기약으로..

가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가족이 병상이 없어 감기약으로 버티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A씨는 자신과 남편, 10개월 아이와 40개월 아이, A씨의 모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최초 확진자인 남편이 서울시청 인근에서 근무하며 거주지는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스타벅스 파주점 인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가족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남편은 회사 인근에서 점심식사도 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켰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21일 밤부터 열감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남편에게 발현됐다. 이에 방을 따로 쓰고 비닐장갑을 사용해 문 앞에 음식을 가져다 놓으며 가족간 격리를 시도했지만 결국 A씨..

사회 2020.08.28

서울 확진자 하루에 110명 증가 코로나 3단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만 70명에 육박했다 서울시는 18일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0시 대비 11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는 231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70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3명, 노원구 안디옥교회 관련 3명, 기타 16명, 경로 확인 중 16명 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0명 중 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체의 69%에 해당하는 65명으로 집계됐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서울에서만 360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엿새만이다. 전국에서 집계된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정오 기준 457명이다. 등록교인이 14만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감리교회..

사회 2020.08.19

2학기 등교 어떻게 하나.. 코로나 대유행 조짐

코로나가 다시 한번 대유행 조짐을 보이며 당장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2학기 등교 개학도 차질을 빚게 됐다. 서울 성북, 강북구와 경기 용인시 등은 등교 수업이 전면 중단되었으며 수도권은 개학 후 9월 둘째주까지 등교 인원을 3분의 1로 감축해야 한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 추진하던 '전면 등고'도 사실상 어려워졌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16일 브리핑을 열고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학교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을 전교생의 3분의 1로 낮추는 내용이다. 비수도권 14개 지역에 대해서는 같은 기간 동안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이내에서 유지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했다. 다만 학력격차 문..

사회 2020.08.17

집단감염 우려, 광화문 집회 논란

코로나가 다시 한번 대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 8월 15일 광복절 집회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는 약 2만명이 운집해 반정부 집회가 열렸으며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2000여 명도 종각에서 기자회견 형식의 집회를 열었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집회 전날 법원이 주최 측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집회가 가능했다 보수단체의 약 2만명의 인원이 광화문으로 모여 집회를 열었다 3일간 103명, 166명, 279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의 대유행이 다시 시작되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집회에 약 2만명이 모였다 문제는 집회과정에서 방역지침을 어기는 사례가 나오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참가자와 바닥에 모여 앉..

사회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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