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 블랙핑크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

방탄소년단 & 블랙핑크 

한류 대표 아이돌그룹 3부분에 노미네이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2019 E! People's Choice Awards)' 후보 등극  

4일(현지 시각)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이들은

'2019 그룹 부문(group of 2019)',

'2019 뮤직비디오 부문(music video of 2019)',

'2019 콘서트 투어 부문(concert tour of 2019)'

세 부분에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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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부문에서는 파이브세컨즈오브서머(5 Seconds of Summer),

이매진드래곤스(Imagine Dragons), 더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등과 경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를 각각 내세워 경쟁한다.

현재 유튜브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Kill This Love'는 각각 5억 뷰가 넘었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는 콘서트 투어 부문에서도

아리아나 그란데, 레이디 가가 등과 함께 노미네이트됐다.

K-POP을 대표하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도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1975년에 시작한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올해 45회째를 맞았다.

다음 달 18일까지 투표가 이뤄지며 행사는 오는 11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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